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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적당한 두께감-만들고나니 풍성하여 보기 좋았고

예쁜 색상-아무래도 빨간색이 카네이션 같아 보여 빨간색을 사용하고 대신 잎을 에메랄드 색으로 하여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러겹의 실이 가라지지 않고 단단하여 코바늘 사용하기에 편했습니다-어떤 실은 뜰때마다 올이 풀리고 걸리적거려서 힘들었기에!

저는 볼펜이나 화분으로 만들지 않고

브로치나 모자 옷 장신구로 쓸 수 있게끔 부자재를 사용했습니다.

앵콜스에 없어서 아쉬웠던 부자재인데

지극히 개인적인 부탁이지만 요러한 부자재 입고 부탁드려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카네이션 모양 외에도 꽃을 여러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사의 달에는 카네이션이 진리이긴 하지만 실용성을 고려하자면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꽃도 좋을 듯!

색상도 빨간색 외로도 핫핑크도 예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