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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뜨개질하는 방법을 배워 시작한 초보예요.

넥워머를 소프트베베 한볼 or 두볼로 떠봤어요. 아직 초보여서 울퉁불퉁이지만,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첫사진은 푸시아 두볼로 떠서 한번 감았네요

두번째사진은 빨강 한볼로 뜬거예요.

푸시아는 23코 겉뜨기로만 6호바늘 나무바늘을 사용해서 떴답니다.

헐렁하게 뜨니 23코가 너무 넓은것 같아, 빨강은 21코 겉뜨기로 6호바늘 사용하여 떴답니다.

목이 가는 분은 21코로 한볼뜨면 약간 뜬감이 없지않아 있어요.

목이 굵은 남자분들은23코로 한볼뜨면 약간 답답한 감이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세일기간이여서 여러볼 사서 시간날때 마다 떠서 신랑, 어머님, 아버님, 선물로 드리고 있답니다.

여러색까을 구입해 외출용은 2볼로, 집에서 간단히 하는 용으로 1볼로 여러개 뜨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