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하신 상품 색상과 수량: 아이돌실
※ 사용 바늘 : 5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http://blog.naver.com/sj9800/220095225687※ 자세한 뜨는방법 :
http://blog.naver.com/sj9800/220095225687
지난 봄이 끝나갈때쯤 시작했던 블랭킷.
지지리도 시간이 오래 걸린듯해요.
그렇게... 그렇게... 블랭킷을 하나 완성했답니다^^
두개를 짬뽕해서 떴어요.
조개 & 물결무늬 블랭킷
앵콜스의 아이돌실로 뜬 조개 & 물결무늬 블랭킷.
그냥 여러가지 컬러를 섞어서 떠봤답니다.
촌스런색도 있고...
톤다운된 색도 있고...
그냥 지맘대로예요^^
처음엔 조개무늬로 시작하다가....
중간에 변심해서 물결무늬로 넣어버린.
음~ 요렇게 같이 섞어서 뜨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조개무늬 블랭킷.
요건 은근 실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촘촘해서....
겨울에 덮으면 진짜 따뜻할꺼예요.
전에 조개무늬 파우치 떴던 도안인데,
그때 뜨면서 블랭킷 떠도 참 예쁠꺼 같아서 도전해봤어요~
빈공간이 하나도 없는...
무거울꺼 같지만, 면사라서 그런지
무게감이 그리 확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조개무늬를 떠가다가 너무 진도가 안나가고... 지겹기도 하고....
급 물결무늬 블랭킷으로 바꿔줬어요.
출렁출렁~ 물결무늬는 정말 신기해요.
진도도 빨리 나가기도 하구요.^^
(물결무늬 도안은 검색해보시면 무수히 많이 나올꺼예요)
다 뜨고 되돌아짧은뜨기로 끝마무리 하구요..
개인적으로 되돌아 짧은뜨기가 가장 깔끔해 보여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거 같아요.
블루레인언니가 고맙게도 모델을 해주셨어요.
어쩜 이날 차림새가 모델을 꼭 했어야만 하는... 그런 분위기?^^
요 아이는 바닐라향기언니의 귀요미 셋째예요.
물놀이보다 공주놀이에 더 바쁜 정여니~~~ㅋㅋㅋ
이날 블루레인언니네와 바닐라향기 언니네 아이들과 같이
물놀이를 갔는데,
물놀이 나와서 추울때 덮어주니 딱 좋더라구요~~~
아이돌만의 파스텔 컬러의 생생함.
거기에 실이 좀 부족해서 보드란실도 몇개 섞여져있어요.
자투리실을 소진하고자 그냥 무작정 시작!
언제나 완성이 될꼬..... 하면서
하루에 한줄이라도 떠야지 했는데,
이렇게 여름 끝자락에 완성이 되었네요.
이렇게 거실 벤치 에 고이 모셔두었어요.
새벽녁....
오늘같이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거친날
덮고 있으니 참 따뜻하더라구요.
이렇게 12번째 블랭킷 완성~!!
조개 & 물결무늬 블랭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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