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하신 상품 색상과 수량: 미디모자이크 그레이3볼, 베이지1볼
※ 사용 바늘 :모사용10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http://blog.naver.com/sj9800/220159046840
※ 자세한 뜨는방법 :
http://blog.naver.com/sj9800/220159046840
더 따뜻하게~ 더 쉽게~~~
코바늘로 후드목도리
뜨기
비가 온 후로 부는 바람이 꽤 차가운게,
슬슬 겨울준비를 해야할꺼 같아요.
늘 아이들, 신랑껏만 챙겼던 제가
이번에는 제 후드목도리를 떠봤어요^^
그냥 목도리로 사용했다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눈이 오면
뒤에 있는 모자를 쓰면 되는...
목도리와 후드의 일체형이랍니다^^
뒷부분에 이렇게 모자가 있어서
그냥 목도리로 사용할때도 등짝이 따뜻하다는거?
전에 울아이들 교장선생님이 알려주셨는데,
등 윗쪽, 뒷목 아랫쪽 부분이 따뜻해야
감기에 들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 의미로다가 요런 후드가 추위예방에도 좋을꺼 같아요^^
흔히 목도리는 대바늘로 뜨는데,
전 대바늘은 시간도 많이 걸려서 얼른 도전이 안되더라구요~
이런 모양으로 코바늘로 떴더니
저녁에 자기전에 한3일정도 떴더니 금방 완성되었어요.
이웃님들은 맘잡고 뜨시면 하루, 이틀이면 완성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후드 목도리는
앵콜스뜨개실의 미디모자이크라는 실을 사용했어요.
중간중간 점무늬가 있어서
작품을 완성했을때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터키산의 울과 아크릴이 섞어진 실로 꽤 부드럽고,
잔털이 많이 날리지 않아 아이들 목도리로도 좋을꺼 같아요.
↗ 전 그레이카라멜땡땡 3볼 & 베이지카페라떼 1볼을
사용했어요.
↗먼저 목도리의 폭만큼 사슬을 떠줍니다.
그리고 한길긴뜨기로 한단을 올려줘요.
(전 모사용8호를 사용했는데, 10호정도로 하면 훨씬 더 포근할꺼
같아요)
↗
마치 대바늘의 고무단 같은 느낌이 나도록
앞걸어뜨기, 뒤걸어뜨기를 반복해줬어요.
7단정도 올려줬답니다.
↗그리고 무늬뜨기를 들어갑니다.
↗
요렇게 쭉쭉 위올 올라가다가
원하는 길이만큼 나오면 모자부분을 떠주기위해 사슬로 옆으로 더
떠줍니다.
↗그리고 코를 줄여서 다시 목도리부분을 길게 떠주기.
한색으로만 하면 심심할꺼 같아서
베이지색으로 중간중간 떠주다가 계속 이어버렸어요.ㅎㅎㅎ
↗마지막은 처음뜬것처럼
앞걸어, 뒤걸어뜨기를 반복해서 마무리 해줍니다.
↗모자부분을 대칭으로 별과 별끼리 만나게 접어서
↗돗바늘로 꿰매어주시던지....
짧은뜨기로 떠주셔도 된답니다.
요렇게 완성~~!!!
대바늘로 했으면 한달은 걸렸을 목도리를
코바늘로 빠르게 완성했어요^^
제 여동생에게 먼저 착샷을~ㅎㅎㅎㅎ
모자를 쓰고, 돌도 말아 메어주면 끝이랍니다^^
캐쥬얼한 옷차림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딱 어울릴것 같은
코바늘로 뜬 후드목도리.
그냥 목도리로 사용해도 멋스럽고,
모자로 써주면 더더 따뜻하고~~~
올겨울 요녀석하나면 추위걱정 없을꺼 같아요.^^
울 아들 씌워준 모습보니...
울 아이들것도 얼른 떠줘야할꺼 같은 기분이...ㅎㅎㅎㅎㅎ
올겨울 울 가족들을 위해 목도리 하나 장만 해보셔요.
쉽게 뜰수 있는 코바늘로요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