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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신 상품 색상과 수량: Hoooked 1볼
※ 사용 바늘 : 대나무왕코바늘 12mm
※ 도안정도안 링크주소 :
※ 자세한 뜨는방법 :

티셔츠얀으로 티매트 떠보기~~♪

미니러그를 뜨고 남는실이 아까워서

티매트를 떠봤는데,

오~ 이녀석 은근 멋스럽고 활용도가 좋더라구요^^

면티의 재질로 만든 티셔츠얀이라고 불리는 이 실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몰고가는 두꺼운 실중에 하나인데요.

특히나 요 Hoooked 실은

쫀쫀하면서도 탱탱하게 탄력이 있는 실이랍니다.

먼지가 나지않아

러그, 방석, 클러치 뜨기에 참 좋더라구요^^





 



이번엔 작은 소품으로 티매트를 떠봤는데,

몇분만에 뚝딱 완성되는게

넘 잼있었어요^^



















↗ 앵콜스가 수입해서 들어온 Hoooked라는 티셔츠얀이예요.

이걸로 미니러그를 뜨고 조금 남아서

그걸 이용해봤답니다.

 

↗ 원형코를 잡아 한길긴뜨기를 떠줍니다.

↗ 총 12개의 한길긴뜨기를 해주고,

↗ 다음단으로 올라가

1단의 한길긴뜨기에 2개의 한길긴뜨기를 해줍니다.

그럼 총 24개의 한길긴뜨기가 나오겠죠?

↗ 짧은시간에 4개를 완성했어요.

 

 

↗ 두단만 떴는데도,

크기는 제 손바닥보다 훨씬 커요^^

↗ 더 예쁘게 꾸며주기 위해

집에 있는 천 자투리를 이용할꺼예요.

길게 잘라서 준비하고,

 

 

↗ 겉면이 마주보게 2장을 겹쳐놓고, 창구멍만 제외하고 박아줍니다.

모서리를 잘라주고, 창구멍으로 뒤집어주기.

↗ 겉 테두리를 한번 쫘악 돌려서 박으면서 창구멍까지 막아줍니다.

↗ 1단의 한길긴뜨기 사이의 공간에 집어넣고,

단추와 함께 꿰매어주면 완성이예요^^

↗ 그냥 느낌 가는데로...

마음 가는데로...

완성시켜 주었답니다.

 

단추도 처음엔 안쪽으로 넣었다가 바깥쪽으로 뺐더니

훨씬 손이 덜 가더라구요.

냄비받침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니

단추는 바깥쪽에 있는게 낫겠어요^^

 

작은 티매트는

토숀과 미니단추를 이용했더니

또다른 느낌이예요~~

이제 곧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될텐데...

그때 유리잔 밑에 한장 깔아주면

물이 찻상에 흐르는걸 막아주겠죠?

 

 

뜨거운 차한잔 마실때도

제가 뜬 티매트와 함께해주니

훨씬 더 예쁜 커피타임을 즐긴답니다^^

 

요 티매트는 도톰해서

뜨거운 냄비 받침으로 활용할때도 좋아요.

 

작은 냄비의 뜨거움도

티셔츠얀 티매트 한장으로 거뜬!!

뿐만 아니라

냄비손잡이 뜨거울때 요걸로 사용해도 좋겠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패브릭얀으로만 떠놨더니 허전해서

패브릭으로 고리를 만들어놓으니

 

걸어놓고 사용하기에 편리함까지 주는...

기분좋은 티매트예요.

전 요렇게 주방에 제눈에 가장 잘 보이는곳에 두고

티매트용으로

냄비받침용으로

냄비손잡이용으로

요긴하게 쓰일 티매트.

앵콜스의 Hoooked 실로

미니러그도 뜨고,

남으면 요런 티매트까지...

이상으로 자투리티셔츠얀으로 떠본

티매트 뜨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