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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바늘로 작은 크로스가방 뜨기 / 가방만들기
작성자 narcissus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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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64

 


니트 느낌으로 작은 크로스백을 하나 떴어요~


전 빅백보다는 이렇게 작은 크로스백을 좋아하거든요.

이번에는 코바늘이 아닌, 대바늘로 하나 떠 만들어봤어요.






 

그냥 계획 없이 계속 대바늘로 떠,

모티브도 달아주고,

가죽라벨도 달아주고..




 

마음에 드는 단추도 없어

뜨개로 옷입혀 달아주고요~~





헤헤~

그렇게 따뜻한 느낌의 크로스백을 만들게 되었어요.


역시 대바늘로 뜬 니트조직의 느낌은 코바늘과는 또다른 느낌인거 같아요.

대바늘로 뜬 가방을 하나쯤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갖게 되었어요^^









↗ 이번에 사용한 실은 수퍼라나 클래식이예요.



↗ 양도 엄청 많아서

목도리나 머플러 뜨기에도 좋은 실이랍니다.


전 베이지와 네이비색으로 떠봤어요.






↗ 베이지 2줄, 네이비 2줄을 합사해서 대바늘 8mm로 떴답니다.


7단정도를 1코 고무뜨기로 뜨고,

중간엔 메리야스뜨기로 쭈욱 뜨다가

마지막에 1코고무뜨기로 마무리 했어요.






↗ 양쪽으로 고무뜨기가 있는 형태랍니다.

반을 접어





↗ 양쪽을 남은실로 꿰매어 줍니다.




 

↗ 고무뜨기 한쪽이 입구가 될꺼예요.




↗ 집에 있던 가죽실을 이용하려구요.




↗ 같은실로 꿰매어 연결하구요.




↗ 작은 모티브 하나 떠서 몸판에 꿰매어주고,




↗ 가죽라벨과, 단추는 맘에 든게 없어 코바늘로 옷입혀 달아줍니다.




그럼 완성~♪





 

멜란지 느낌으로 두 실을 섞어 떴더니 느낌도 좋고~


얄쌍한 가죽끈이 니트느낌 백이랑 잘 어울리네요.ㅎㅎ




안감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잠시 하긴 했는데,

앞쪽이 고무뜨기해서 늘어나는 부분이라

패브릭과 자크로 고정하기엔 불편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단추로 마무리~~~


실제로 메어보니 넘 편함.ㅎㅎㅎ






 


제가 가방 무겁게 들고 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출퇴근할때도 핸드폰, 이어폰, 립글로스.. 이것만 챙긴다는요.

돈이나 카드도 핸드폰에..ㅋㅋㅋ



빅백도 이런 느낌으로 떠주면 넘 매력있을듯해요.

나중에 빅백 필요해지면 도전해봐야겠어요.^^

첨부파일 DSC029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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